본문 바로가기
핑크재현 소설

인연-2

by 핑크재현 2019. 2. 25.

윤민수는 학교에서 나오면서 중얼거렸다.

"류재현이라는 아이 천재인거 같아"

윤민수는 작년부터 생긴 아픔 때문에 많이 걷지를 못했다.

"힘이든다 많이 걷지를 못하니 어디 들어가서 잠시 쉬고 싶은데..."

윤민수는 천천히 걸어가다 근처 커피숍이 보여 들어갔다.

"커피숍에 들어가 쉬다가 가야겠어"

윤민수는 더 걸어가다간 쓰러질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2시 20분

스타벅스


윤민수는 카운터에 가서 뭘 먹을지 고민했다.

"카페모카 라도 먹어야지"

윤민수는 계산을 하고 자리를 찾아 앉았다.

몇분후

"A-10번 카페모카 한잔이요"

직원은 커피가 나왔다고 외쳤다.

먹을려는 순간 윤민수는 속이 울렁거렸다.

"내가 왜이러지?"

류재현이 지나가는 모습을 창문으로 윤민수는 우연히 보았다.

"지금 피아노 치고 집에 가는건가?"

윤민수는 커피를 못 마시겠다 싶어서 테이크 아웃을 했다.


'핑크재현 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연 4화  (0) 2020.12.19
인연 3화  (0) 2020.12.19
인연 2화  (0) 2020.12.19
인연 1화  (0) 2020.12.19
인연-1  (0) 2019.02.16

댓글